한강의 기적…노벨상 효과에 출판 관련株 줄줄이 신고가 [특징주]
페이지 정보
본문
“책은 안 읽어도 출판사 주식은 산다.”
소설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이튿날 국내 주식 시장에서 출판사 주가가 줄줄이 급등했다.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세예스24홀딩스는 전일 종가 대비 28.00% 오른 5760원에, 삼성출판사는 20.34%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예스24가 전일 종가 대비 29.81% 오른 6380에 거래돼 상한가에 도달했고, 예림당은 21.94% 오른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노벨 문학상 특수를 누리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예림당은 최근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에 이어 노벨상 테마주로도 분류되며 ‘더블 테마주’에 등극했다.
사양산업으로 분류되는 출판사가 이처럼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쉽지 않은 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로,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아이에 대해 처음 밝히는데 내 딸도 사실”…배우 채시라 ‘깜짝고백’
▶ “현금 68억 감쪽같이 사라졌다”…창고지기까지 있었다는데 대체 누가?
▶ 최태원 SK회장 차녀, ‘예비신랑’과 인연 이것 때문이라는데…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1일 金음력 9월 9일
▶ 정용진의 꿈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 톰 크루즈가 힘 싣는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10평 커피숍 안 되고, 1만 평 빵집은 혜택"…가업상속공제 논란 [2024 국... 24.10.11
- 다음글국표원, 제3차 5대 메가 TBT 포럼 개최 24.10.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