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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반기 연체율 5.41%…"하반기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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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3-08-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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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규모 예금인출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의 올해 상반기 연체율이 오르는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나빠졌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 추세라면 하반기 개선 전망이 밝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오늘 천 293개 새마을금고의 올해 상반기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총자산은 6월 말 기준 290.7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5조 원, 2.3% 늘었고, 총수신은 259.4조 원으로 같은 기간 8조 원, 3.2% 증가했습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전체 연체율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올라, 올 상반기 5.41%, 연말보다 1.82%p 상승했는데 다만 최근에는 상승세가 둔화했습니다.

또 다른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74%로 지난해보다 2.42%p 상승했고 순자본비율은 8.29%로 소폭 내렸지만, 최소규제비율 4%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금리 인상과 대출 연체 등 영향으로 천236억 원의 손실이 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다만, 지난 7월 247억 원 순증 전환하는 등 회복 신호를 보여 연말엔 순이익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는 새마을금고의 전반적 건전성은 잘 관리되고 있고 유동성도 충분하다며, 다만 부동산 경기 회복 불확실성 등 위험 요인이 남아있는 만큼 연체채권 매각 확대, 기업대출 집중 관리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감독원이 매년 2차례 상호금융권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연 2회 새마을금고 영업실적을 발표해 경영상황을 투명하게 알리기로 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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