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지난해 순익 1120억…전년比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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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의 지난해 실적이 조달비용 부담 가중 등의 영향으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카드 순익은 1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 감소했다. 반면 우리카드의 지난해 카드 이용실적신용카드체크카드 합산은 90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순영업수익은 8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늘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대손비용 차감 전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며 “올해도 고금리 및 연체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지난해부터 지속하고 있는 독자가맹점망 구축을 통해 비용절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나랑 살고 싶으면 죽여" 불륜女 요구에 15층서 자식들 던진 男 ☞밤만 되면 술집 접대부…20대女 어린이집 교사의 이중생활 ☞국민의힘, 5선 서병수→전재수·잠룡 김태호→김두관 전략적 재배치 ☞석화·배터리 모두 힘들었다…SK이노, 올해는 부진 탈출하나종합 ☞위안부 매춘 발언…경희대 최정식 교수,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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