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욕 휘트니 미술관 10년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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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 있는 휘트니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격년으로 열리는 휘트니비엔날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올해부터 2032년까지 다섯 차례 비엔날레를 지원한다. 올해 81회째를 맞는 휘트니비엔날레는 오는 3월 20일부터 약 5개월간 개최된다. 또 현대차는 휘트니미술관 5층 야외 전시장인 테스트 플랫폼에서 매년 현대 테라스 커미션 전시를 선보인다. 테스트 플랫폼은 휘트니미술관 야외 전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예술가와 큐레이터에게 창조적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꼽힌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 전시에서 현대차는 조각·퍼포먼스·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대형 설치작품을 소개한다. 올해는 휘트니비엔날레와 연계해 3월 20일부터 전시가 진행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온 휘트니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어 예술가들이 제시하는 우리 사회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국내외 미술관을 적극 지원하며 브랜드 품격을 높이고 있다. 2014년에는 영국 런던 소재 테이트모던과 11년 후원협약을 맺었고, 2015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카운티미술관LACMA과 10년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문광민 기자] ▶ 신형 벤츠 E클래스 타보니 “아, 정말 짜증나네”…지겹지만 ‘이만한 車’ 없다 [카슐랭] ▶ 강남 부자 몰려가는 구내식당?…맛있어서 매일 품절이라는데 ‘어디’ ▶ “이 돈이면 경기도에 더 큰 집”…서울에서 86만명 빠져나간 이유있네 ▶ 6만6천원이던 주가 117원…1조5천억 투자한 손정의 회장, 어쩌나 ▶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6일 火음력 12월 27일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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