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그널에 뭉칫돈 몰리는 이 지역 > 경제기사 | economics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항공 조감도

[서울경제]

한국은행이 지난 2월 기준금리를 2.75%로 하향 조정한데 이어 연내 2~3차례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지난 13일, 통화정책의 비중을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데 두고 운영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시사했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의 시기와 속도는 가계부채, 주택가격, 환율 등 금융안정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방침이다.

사실상 뭉칫돈이 시장에 풀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뭉칫돈은 부동산으로 향하게 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금보다도 더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대출 부담이 줄어들고,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 수요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는 은행 예금, 적금과 달리 사놓고 보면 일말의 부침은 있어도 결국 우상향하는 것이 부동산이라는 현실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공연한 사실로 학습이 된 점도 한몫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금 안 사면 더 오르게 되는 상황을 지켜보기 어려운 이들이 알짜 지역의 매물을 선점하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한 상태”라면서 “부동산 투자에 눈을 뜬 투자자들은 ‘뭉칫돈’을 들고 특히 1호선 병점역 일원으로 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1호선 병점역 일원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부동산 시장에서 프리미엄으로 꼽혔던 광역 교통망의 확충이 대거 이어지는 곳인 데다가, 저평가 우량주라는 평가를 받는 새 아파트가 분양 중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줍줍’ 규제도 막힌 가운데 새 아파트의 분양에 따른 분양권 전매로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기대감마저 더해지면서, 아직도 저점에서 알짜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역으로 포착되고 있다.

■ 병점역 프리미엄, 얼마나 다를까

병점역은 현재 1호선을 비롯해 GTX-C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까지 다니게 되는 트리플 교통망 형성을 예고한 지역이다. 이에 병점역은 트리플 노선과 환승체계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의 변신을 위해 채비를 하고 있다.

머지않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강남 진입도 병점역에서 30분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수원과 병점, 오산, 나아가 동탄까지 잇는 ‘동탄 트램예정’과 인덕원과 수원~영통~동탄을 잇는 ‘동탄~인덕원선예정’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동탄 접근성 또한 더욱 높아지는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병점역은 경기 남부권 교통망의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지역 내에서 내로라하는 주거지역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이미 입주를 완료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2,666세대’과 ’세마e편한세상1,646세대’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970세대’ 등이 어우러져 1군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타운이 만들어지고 있다.

■ 새 아파트 선점 노린다면 이곳이 적절

최근 병점역 인근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관심이 끊이질 않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 단지는 유독 병점역과 인접해 있는 입지여건이 눈에 띈다. 그렇기에 병점역에서 이뤄지는 GTX-C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등 굵직한 개발호재의 가장 큰 수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직접적인 집값 상승 기대감마저 높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지금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선점하는 것이 가장 저점에 매수할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한다. 머지않아 이들 호재에 대한 윤곽이 지금보다도 더 드러날 시 즉각 가격에 반영돼, 높아질 가격에 매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현재 이 단지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으로 원하는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는가 하면,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에 계약금 5% 계약조건을 제공해 비용 부담까지 적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분양권 전매도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 투자자에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다.

■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어떤 곳?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970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힐스테이트’답게 우수한 설계도 적용돼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각 주택형 타입별로는 효율적인 주방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개인PT실 등의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티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특히 1번 국도 연결 신설 도로예정가 기부채납으로 건설되어 입주 전 준공될 전망이다. 또한, 도보권에 양산초, 양산도서관이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는 가칭양산1중학교도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명문고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의 이용도 수월하다.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쾌적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 및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방금 피우셨죠? 4만원"···길거리 흡연에 칼 뺀 이 나라
"6개월 아기한테 스테이크?"···학대 논란 이유식 뭐길래
대중 앞 오열한 김수현 "故김새론 유족 증거 조작됐다"
日 유명 덮밥집, 쥐 이어 바퀴벌레 나오자 결국
"국민연금, 657만 원 내고 1억 1800만 원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