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발리~인천 항공편, 엔진 결함으로 하루 가까이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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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편 투입…향후 전자우대 할인권 제공
대한항공 정비본부 이정태 정비사와 유동근 정비사가 26일 인천 중구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격납고에서 항공기 안전운항의 중요한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대한항공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항공편이 하루 가까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전 1시 5분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630편이 23시간 30분 지연됐다. 대한항공은 엔진 공압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 정비에 장시간 시간이 소요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체편을 투입했다. 해당 항공편은 현지시간 오는 16일 0시 35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단 시간에 가용한 항공기를 투입했다"며 "승객들에게 지연을 안내했고 호텔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전자우대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관련기사] ☞ "시험관 아이, 내 핏줄 아니었다"…26년 뒤에야 알게 된 부부 ☞ 코인으로 3670억 번 한국인 부자…정체는 걸그룹 광팬? ☞ 오타니의 그녀 진짜였다…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투샷 공개 ☞ 피 흘리며 쓰러진 예비신랑…출근길 경찰이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 "돈부터 줘" 온갖 핑계대며 입국않고 천만원 뜯어낸 베트남 신부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드러나는 22대 총선 대진표, 최신 총선 뉴스로 확인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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