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최고 경영진,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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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와 김주원 이사회 의장이 4일 각각 동원산업 보통주 2500주와 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매입금은 약 1억3000만원이다. 통상 최고 경영진의 자사 주식 매입은 주식 시장에서 주주 가치를 부양하기 위한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기존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가 됐다.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육상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하역 ▷2차 전지 소재 사업 등 그룹의 미래 사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의 자사 주식 매입은 사업 성장성과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개인 투자자에게도 주가 상승 등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올해 4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97억원의 배당을 집행했다. 8월 1일에는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하고, 나머지 자사주 1046만245주도 단계적으로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dsun@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속옷 검사에 가슴 만져" 하이브 아이돌 팬사인회 논란 ▶ 송종국 "아들지욱에 1:1 축구 개인지도...영국 가고 싶다고해" ▶ 소프라노 이상은 공연 직전 돌연 사망…경찰 "범죄 가능성 낮아" ▶ 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했다…경찰 "사실관계 확인 중" ▶ 최자 결혼식 현장 공개…홍석천·이동욱 등 참석 눈길 ▶ BTS 진, 특급전사 따고 상병 조기진급 ▶ 잔액부족 뜬 20세 女승객에 “데이트 하자”…유사강간한 택시기사 ▶ ‘킹더랜드’준호, 윤아에게 “허락해줘.날”에 이은 특별한 숨멎키스 ▶ 대선공약이 ‘BTS 초청’…멕시코 대선 예비후보, ‘아미’ 겨냥한 이색 공약 ▶ “과욕 때문에 그랬다” 뜻밖에 등장한 황우석 충격 근황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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