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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업 도움으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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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3-07-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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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로이터 연합뉴스

세계 1위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로이터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새로 설립된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도움을 받아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14일현지시각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xAI 연구팀과 함께 이 회사의 목표와 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머스크는 xAI가 테슬라와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이것이 두 회사 양쪽에 “상호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xAI 덕분에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xAI가 관계사인 트위터의 트윗 게시글과 대화 내용을 학습에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AI를 연구하는 다른 기업·기관들이 트위터의 데이터를 마음대로 가져다 학습에 사용해 왔다고 비판했다. 머스크는 또 AI를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훈련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초래한다면서 xAI는 AI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을 말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xAI의 목표는 “우주를 이해하려는 가장 중요한 목적을 가진 좋은 AGI범용인공지능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안전한 AI 개발에 필요한 규제를 위해 백악관 관계자들과 만남을 추진했으며, 최근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면담했을 때 AI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지난 12일 xAI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이 회사의 출범을 알렸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3월 그의 가족 재산 관리인 재러드 버챌과 함께 ‘X.AI’ 라는 이름의 법인을 네바다주에 설립했으며, 4월에는 폭스뉴스에 출연해 새로운 AI 회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2015년 오픈AI CEO인 샘 올트먼 등과 함께 오픈AI를 창립했다가 2018년 이해충돌 문제로 오픈AI 이사직을 사임하고 투자 지분을 모두 처분한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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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완 기자 so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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