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 회장에 류진 풍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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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단체로 도약
[이투데이/이동욱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새롭게 탄생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에 류진 풍산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전경련은 한경협으로 이름을 바꾸기 위한 임시총회를 22일 개최한다. 총회 안건에는 기관명 변경과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 흡수 통합, 차기 회장 선임안 등이 포함됐다. 류 회장은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한미재계회의 한국 측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2년 풍산금속공업에 입사해 1996년 풍산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뒤 선대회장이 별세한 2000년 회장직을 승계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 지식, 네트워크가 탁월해 한경협이 글로벌 싱크탱크이자 명실상부 글로벌 중추 경제단체로 거듭나는 데 리더십을 발휘해줄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이동욱 기자 toto@etoday.co.kr] [관련기사] ☞ 8월 경기전망도 부정적…전경련 “BSI 17개월 연속 부진” ☞ 전경련 “세법개정안 환영…경제 회복 마중물” ☞ 전경련, 日 경제동우회와 간담회 개최…“첨단분야 협력 강화하자” ☞ 전경련, 이달 ‘한경협’으로 새 간판…4대 그룹 복귀 이뤄낼까 ☞ 전경련, 새 단체 ‘한국경제인협회’ 슬로건ㆍCI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주요뉴스] ☞ 태풍 ‘카눈’ 10일 한반도 상륙…“전국 강한 비바람 전망”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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