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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 은행, 돈잔치 비판에 성과급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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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1-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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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금리로 높은 이자 수익을 냈던 주요 은행들이 최근 타결된 임금 단체협약에서 임금인상률과 성과급 규모를 전년보다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달 2023년 임단협을 타결한 국내 5대 주요 은행의 임금 인상률은 일반직 기준 2%로 결정됐습니다.

이는 직전 해 3%에서 1%p 낮아진 수준입니다.

경영 성과급도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는데 하나은행은 이익 연동 특별성과급으로 기본급의 280%를 지급하기로 했고, 국민은행은 통상임금의 230%를 주기로 했습니다.

또, 신한은행은 기본급의 281%, NH농협은행은 통상임금의 200%에 3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모두 전년보다 성과급 규모를 축소했습니다.

역대급 실적에도 이렇게 직원 성과급을 줄인 건 은행에 대한 비판적 여론과 상생 요구를 의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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