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 필무렵 이상저온…7월 복숭아값 작년보다 비싸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복숭아꽃 필무렵 이상저온…7월 복숭아값 작년보다 비싸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3-07-09 08:02

본문

뉴스 기사
농촌경제연구원 가격 전망…샤인머스캣, 공급량 증가로 거봉보다 싸질듯

복숭아꽃 필무렵 이상저온…7월 복숭아값 작년보다 비싸다복숭아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7월 복숭아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비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7월호 과일 보고서를 통해 이달 백도상품의 도매가격을 4㎏에 2만∼2만4천원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7월의 1만9천600원과 비교하면 2.0∼22.4% 높은 수준이다.

천도계 복숭아의 일종인 선프레 복숭아는 10㎏에 2만8천∼3만2천원으로 1년 전2만6천600원과 비교해 5.3∼20.3%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올해 복숭아 생산량이 1년 전보다 10% 감소하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복숭아꽃이 필 무렵에 이상저온 현상이 발생했고, 지난달 8∼15일에는 우박까지 내려 복숭아 생육이 지난해에 비해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포도의 가격 등락 전망은 품종에 따라 달랐다.

연구원은 거봉과 캠벨얼리의 경우 출하량이 감소하며 7월 도매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최대 13.7%, 12.1%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샤인머스캣은 공급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19.0∼29.1%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의 예측대로라면 이달 샤인머스캣 도매가격은 2㎏에 2만8천∼3만2천원으로, 거봉3만∼3만4천원보다 낮은 수준이 된다.

su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슛돌이 꼬마 이강인, 음바페·네이마르와 한솥밥…한계는 없다
바나나 속 딱딱한 이물질 정체가?…"먹다 질식사할 뻔"
음주 차량 치여 다리 절단 환경미화원…숙취 운전자는 징역 2년
급경사 등반 중 큰돌에 맞아 10m 아래로 추락 50대 숨져
프리고진뿐만 아니다…친우크라 민병대 본토 무장봉기 예고
프리고진 둔갑술…자택옷장에 가발 등 각종 변장도구
BTS "성적·인기·돈은 큰 의미 아냐…우린 계속 달린다"
고양 빌라서 50대 어머니·30대 딸 추락해 숨져
중국서 강제 결혼 위기 베트남 10대 소녀들 공안에 구출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97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7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