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분기 경제성장률 2.4→2.1%로 수정…"여전히 견조"
페이지 정보
본문
- 민간재고투자, 비거주용 고정투자 하향 탓
- 2% 웃도는 성장률…연착륙 낙관론 힘실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소폭 하향 조정된 2.1%전기대비 연율기준로 수정됐다. 하지만 여전히 2%대 성장률을 보이면서 강한 긴축에도 미국 견제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률이 하향된 건 민간 재고투자와 기업 투자활동을 나타내는 비거주용 고정투자가 하향됐기 때문이다. 성장률이 소폭 내려갔지만, 1분기 성장률2.0%과 대비해서도 소폭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고금리에도 미국 경제가 2%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방증했다. 미국 경제가 탄탄한 모습을 계속 보이면서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올해 경기침체 전망을 철회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강한 긴축 정책을 펼치더라도 미국 경제가 연착륙 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그야말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가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 관련기사 ◀ ☞ 조국 직접 쓴 딸 조민 허위 인턴 경력서…한 글자 틀려 들통 ☞ 불난 건물로 뛰어든 경찰…얼굴 화상 입고도 200명 구했다 ☞ ‘뺑소니 유죄 이근, CCTV 공개 “내 차 보고도 안 피해…억울” ☞ 김해 정신병원 환자들 탈출 시도…6층서 1명 추락사 ☞ “왜 저러지?” 자꾸 바지 주머니에 손 넣던 10대…CCTV 보고 ‘화들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상윤 yoon@ |
관련링크
- 이전글중진공 이사장에 강석진 전 의원…내달 취임 23.08.30
- 다음글"수억원 내려도 세입자 없더니…" 잠 설치던 집주인들 화색 23.08.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