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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 돌풍 속…"그대들이 영웅" 현대차그룹 지원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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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1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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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 200만…열악 처우·장비
현대차, 소방공무원 10년 넘게 지원
정의선, 소방관 아낌없는 지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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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이 회장이 소방관들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현대차그룹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최근 영화 소방관이 인기를 끌며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10년 넘게 소방관 지원 활동을 이어온 현대차그룹의 행보도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소방관 휴식을 위한 수소 전기버스를 직접 지시하는 등 소방관 복지 향상에 진심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개인,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 건강하게 영위하는 지구 등 3가지 영역에서 사회 공헌을 펼치고 있다. 소방관에 대한 지원은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일례로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수소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소방관 회복 지원 수소전기 버스를 제주 소방공무원들에게 기증했다.


해당 차량은 약 11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회의실이나 대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특성을 갖춰 업무 특성상 오랜 대기가 잦은 소방관들에게 최적화된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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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남화영 소방청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내부를 체험하고 있다./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기증식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소방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정의선 현대차그룹의 의지가 컸다는 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지난해 초 소방관들의 휴식 차량이 노후화돼 있고 숫자도 부족하다는 이슈가 불거졌을 때도 정 회장은 가장 먼저 개발 중인 수소 전기버스로 회복 지원버스를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강원, 경북, 인천, 전북 등 전국 곳곳에 소방관 회복지원차를 기부했다.

더욱이 최근에는 영화 소방관이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열악한 소방관들의 처우와 장비 문제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끌어올린 만큼 현대차그룹의 지원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통해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12년 동안 2166명의 소방공무원들 자녀들이 혜택을 받았다.

소방공무원들의 화재 진압 및 구조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훈련용 차량 제공은 물론, 소방청과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3년 협약을 체결해 최첨단 소방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소방관 지원 활동은 기업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례"라며 "정의선 회장의 진심 어린 관심과 의지가 이러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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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kyu51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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