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꿈보다 백종원 꿈"…20억 복권 당첨자 사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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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레시피 알려준 꿈 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나오는 꿈을 꾸고 나서 20억원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2000 56회차 1등에 당첨돼 20억원을 수령하게 된 A씨는 복권 당첨되기 전 백종원 대표가 나오는 신기한 꿈을 꿨다고 밝혔다.
당첨자 A씨는 동행복권 당첨자 인터뷰에서 “최근 신기한 꿈을 꿨다”며 “꿈에서 요리하고 있는데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나타나 레시피를 알려줬는데 꿈에서 깼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며칠 후 학원에서 돌아오는 자녀를 마중 나간 김에 복권 판매점에 들러 스피또2000 복권을 구매했다”며 “주말이 지나고 출근 전 복권이 생각나 집에서 확인했고 1등에 당첨된 것을 알았다”고 했다.
A씨는 “너무 놀랐고 믿기지 않았지만 출근 시간이 다 돼서 출근을 먼저 했다”며 “아내와 가족들에게는 퇴근 후 당첨 사실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A씨의 아내는 소식을 듣고 “정말 되긴 되는구나”라고 말하며 함께 기뻐했다고 전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복권과 스피또 복권을 구매해 왔다는 A씨는 “당첨금은 대출금을 상황하고 차를 바꾸는 데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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