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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포항 유기성 슬러지 에너지화 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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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2-23 13:54 조회 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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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호남퇴비 바이오가스 사업 이어 올해 2번째


유기성폐기물 처리장 조감도. 이도 제공
유기성폐기물 처리장 조감도. 이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환경전문기업 이도는 23일 경상북도 포항시 기업 파랑과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인허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기성 오니류, 하수 슬러지 등 하루 300t 규모의 유기성 폐기물을 혐기성 소화공정을 통해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유기성 오니류와 하수 슬러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고형물을 건조하고 토양 개선제로 활용한다. 또한 폐수는 전량 재이용하게 된다.

이도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향후 설계·조달·시공EPC 및 사후 운영관리 등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제공해 본격적인 바이오가스 사업 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도는 지난 8월 호남퇴비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와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설계 및 인허가 용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은 하루 130t 규모의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을 새롭게 현대화하고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다.

이도는 현재 제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중간처리~재활용~소각~매립까지 이어지는 하루 1만4000t 처리 규모의 산업 폐기물 밸류체인을 운영 중이다. 또한 태양광 및 풍력발전 등 신재생 분야도 진출해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바이오가스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 외에 태양광 및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사업을 육성해 넷제로 실천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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