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승계 활성화 하려면?…"증여세율 10% 단일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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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 개최
업종변경 제한요건 완화 등 개선 필요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이번 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승계 중소기업 대표자와 학계·연구계·법률·세무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 17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과 정재연 강원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현안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중소기업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향후 2년 동안의 위원회 운영 방향,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 보완사항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업승계 지원제도의 활용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연장5년→20년 ▲증여세 과세특례 세율 단일화20%→10% ▲업종변경 제한요건 완화중분류 유지→폐지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송 공동위원장은 "작년 말 기업승계 지원세제가 국회를 통과하면서 제도가 대폭 개선됐지만,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증여세 과세특례의 연부연납 기간 연장 및 세율 단일화, 업종변경 제한 폐지 등의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공동위원장은 "개인의 부가 단순 이전되는 일반 상속과 달리 중소기업의 승계는 일자리 유지 및 창출과 지역사회·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일로 많은 책임이 따른다"며 "기업승계에 대한 인식개선 역시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유명 아이돌, 원나잇 후 9천만원 주고 낙태 강요" ◇ 마돈나, 의식 잃은 채 발견…중환자실 입원 ◇ 최준용 아내 "대장 용종 3800개, 안락사 요청" ◇ 줄리엔강, 제이제이와 공개열애 한 달 만에 약혼 ◇ 조현아 인터뷰 태도 논란 알고보니 이 병 #xfffd;#xfffd;문에… ◇ 황의조 전여친 효민, 이별 직후 SNS 글 다시 보니 ◇ 엄마 DNA는 같은 쌍둥이, 아빠는 달랐다 ◇ 만삭인데 바람난 남친…"네 배는 네가 알아서" ◇ 강인 "폭행·음주운전 내 잘못…정준영 단톡방은 억울" ◇ 트랜스젠더 최한빛, 신혼여행서 과감 의상…남편 불만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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