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투데이] 대한항공, 하계 시즌 맞아 국제선 공급 확대 > 경제기사 | economics

대한항공은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하계 시즌을 맞아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하계 스케줄 시작에 맞춰 부산~방콕, 인천~정저우·장자제, 인천~취리히 등 4개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선에 대해서는 운항 편수를 늘려갈 계획인데요.

대한항공은 올해 하계 시즌 국제선 여객 공급이 유효 좌석 킬로미터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96% 수준까지 회복됐다며,

계절적 요인 및 고객 수요 변화를 모니터링해 차별화된 스케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한성 hsfory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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