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핵심 배터리 경쟁도 밀려…유럽 최대 업체마저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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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스볼트, 자회사 파산신청
세계 10대 업체에 유럽기업 없어
세계 10대 업체에 유럽기업 없어
스웨덴의 노스볼트 공장. /노스볼트
그래픽=백형선
설립 초기 독일 BMW, 폴크스바겐 등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골드만삭스, 블랙록 등 금융 거물들이 투자하고,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를 잇달아 주문하며 유럽 전기차 배터리의 ‘희망’으로 여겨졌던 노스볼트가 한계에 부딪힐 만큼 유럽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사정은 최악이다. 배터리 전문 조사 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8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1~10위는 1위 CATL 등 6곳이 포진한 중국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3위·SK온4위·삼성SDI7위 등이 있는 한국, 파나소닉6위이 포함된 일본 등 3국 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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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기자 joyja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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