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 1호선 운행 중지 "셔틀버스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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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오후 5시 전기공급 장애"
- 철도공단 "설비 보호하는 피뢰기 연속 고장"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경원선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동두천역~연천역 간 전동열차가 16일 오후 5시부터 전기철도시스템 고장으로 운행 중지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가철도공단은 해당구간을 버스편으로 연계수송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은 “동두천~연천 간 전기철도시스템을 지난해 12월에 완료했다”며 “전기철도 시스템 중 이상전압에서 설비를 보호하는 피뢰기가 3차례 연속고장을 일으켜 이용승객의 안전과 시스템 고장범위의 확장을 방지하기 위해 감독기관과 협의를 거쳐 해당구간을 16일 오후 6시 이후 운행을 중지한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이날 운행 예정이었던 편도 15회 열차를 대신해 동두천~연천 구간에 대체 셔틀버스 5편성을 운행 중이다. 국가철도공단은 “해당 구간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전문가 및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여 빠른 시간 내 정상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단독]우정사업본부, 작년 예금·보험 운용해 5500억 벌었다…목표 초과달성 ☞ ‘선수 보호 안 할 땐 언제고 정몽규 회장, “언론·팬이 도와서 상처 악화 막아야” ☞ 공 잘차도 싸가지 없는 애들은...홍준표, 이강인 겨냥? ☞ 이재명 후원계좌 34분만에 완판 “99%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 ☞ ‘집단 사직 대전성모병원 인턴 21명, 전원 복귀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박경훈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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