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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패싱…눈물 나는 한국 증시, 줍줍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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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12-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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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달리DALL·E가 만든 그림.
국내 증시가 연말에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다. 과거와 다르게 산타 랠리를 기대하기에는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평이 나온다. 그럼에도 이미 악재가 대부분 반영된 만큼 국내 주식에 대한 매도보다는 비중 확대가 더 나은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23일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내적인 요인들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감소하는 국면이나 지난주는 매크로의 파도가 휘몰아치며 국내 증시도 이를 피해 가기 힘들었다"라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대형주의 낙폭이 컸으며 고배당과 로우볼이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와 다르게 산타 랠리를 기대하기에는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시장에는 늘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고는 하지만 이번주는 매크로와 실적 모두 상대적으로 노출된 재료가 제한적이다. 여기에 크리스마스로 주요국 휴장 일정도 많아 상대적 공백기로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 증시 측면에서는 금요일20일 장 종료 이후부터 나온 숫자와 재료들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할 만하기에 주초 반등 가능성이 높다"라며 "지난주 후반 1450원대 전후에도 움직이며 외국인 수급 이탈 지속을 유발했던 원/달러 환율도 금요일 종가 기준 1445원까지 내려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꺾인 금리미 국채 10년물 금리 4.53%와 환율원달러환율 1444.6원이 지속성을 가지는 환경이 나와야 추세적인 강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국내 증시는 대부분 악재가 가격에 반영돼 있다는 판단이다. 손익비가 훨씬 유리하기에 짧지 않은 투자 시간 지평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다 팔고 도망가기보다 비중을 늘려가기 좋은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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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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