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규빈 제품총괄 선임 > 경제기사 | economics

김규빈 토스증권 신임 대표. / 사진=토스증권.

[딜사이트경제TV 박세현 기자]토스증권은1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규빈 제품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은 "이번 인사는 토스증권을 투자 플랫폼으로써의 영향력 강화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한 결정"이라며"김 신임 대표는 지난해 제품총괄로 발탁된 이후 1년 만 대표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89년생으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전자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했다. 지난 2012년 모바일 선물 서비스 나노조를 창업한 후 이베이코리아, 토스비바리퍼블리카를 거쳐 2022년 1월 토스증권에 프로덕트 오너PO로 입사했다.

이후 토스증권에서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출시, 투자자들의 토론의 장으로 성장한 커뮤니티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서비스 혁신을 이끌었다. 지난해 최초로 분기 흑자 달성에 기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해외채권 출시, 토스증권 PCWTS, 웹트레이딩시스템 출시 등 토스증권 서비스 기반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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