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신세계, 2029년 개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신세계, 2029년 개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10-10 14:32

본문

사업단지명 스타베이 시티 선정…최첨단 기술로 캐릭터 세계 구현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세계화성이 글로벌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과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quot;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quot;…신세계, 2029년 개장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스타베이 시티 단지 내 조감도.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화성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경기도, 화성시, 파라마운트와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화성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 내 127만 평 규모 부지에 테마파크·워터파크 등 36만 평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및 스타필드·골프장·호텔·리조트·공동주택 등을 집약한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단지의 공식 명칭은 스타베이 시티다. 별을 뜻하는 스타와 바다의 만을 뜻하는 베이의 합성어로, 일상과 비일상적 경험이 어우러져 빛나는 곳이란 의미를 담았다.

신세계화성은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술, 자연이 함께 공존하며 새로운 삶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미래형 관광단지를 개발할 방침이다.

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채널로는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처스, 니켈로디언, MTV,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이 있다.

파라마운트는 폭넓은 TV, 영화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스트리밍 서비스와 디지털 비디오 상품 외에도 프로덕션, 콘텐츠 배급, 광고 솔루션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대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과 탑건,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비롯해 글래디에이터, 대부, 닌자거북이, 스타트렉 등 광범위한 영화 및 TV 프로그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7ebd276570c09b.jpg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스타베이 시티 단지 내 조감도.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이번 테마파크는 파라마운트의 IP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해 유일무이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들도 꼭 가보고 싶은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포부다.

테마파크 설계에는 파라마운트가 직접 참여해 IP들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파라마운트 IP의 정수를 담은 최고 수준의 놀이시설들을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쇼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체 MD, Famp;B식음료 상품 등 스타베이 시티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스타베이 시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금번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닌, 고객들이 상상 속에서 그리던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유한 파라마운트와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스타베이 시티는 현재 경기도에서 관광단지 지정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연내 관광단지 지정 승인 완료 후, 2025년 말 경기도에 관광단지 조성 계획을 승인받아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관련기사]

▶ 흑백요리사 3억 차지한 우승 셰프 "건방지고 부족했다" 사과

▶ 국회 비웃는 구글코리아 사장, 부끄러움 없다는 방통위원장국감 종합

▶ "다른 남자와 잤다는 약혼녀…파혼 시 손해배상 되나요?" [결혼과 이혼]

▶ "9억대 한강뷰 아파트"…수방사 공공분양에 쏠린 눈 [현장]

▶ GOP 근무 도중 자기 발에 총 쏜 20대 군인 집행유예…그 이유는?

▶ "국평 집값이 8억"…GTX에 들썩이는 파주 [현장]

▶ 국민주 삼성전자가 어쩌다…코스피 시총 비중 2년 만에 최저

▶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 尹부부 용산 비운 사이…野, 김건희 고리 파상 공세

▶ "학교 어디 있는지도 몰라"…석사 학력 스스로 정정한 이 배우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2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