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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사과·배 대신 냉동과일 찾는다…수입량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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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18 09:38 조회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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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 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24’ 분석
- 냉동과일 저렴하고 저장 쉬워 인기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과일값이 큰 폭으로 뛰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 과일’ 수입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金사과·배 대신 냉동과일 찾는다…수입량 사상 최대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냉동 과일. 사진=연합뉴스
1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전망 202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과일 수입량은 6만000천t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산 과일이 공급량 감소로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이 소비자 증가로 수입량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과일 생산량이 줄며 국내산 신선과일 가격은 가파르게 뛰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사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3%, 79% 높았다. 배 가격은 지난해 8~12월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소비자들은 냉동과일의 저렴한 가격은 물론 저장성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지난해 12월 22∼26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냉동과일 구매 이유는 △저장이 용이해서38% △주스를 만드는 등 가공 섭취가 쉬워서36% △가격이 저렴해서22%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경험에서는 냉동블루베리를 구매했다는 응답이 30%로 가장 많았고 냉동망고22%, 기타 냉동과일1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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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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