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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편의점업계, 약과·도시락·하이볼 출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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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3-07-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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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3월 약과디저트 선보인 이후 GS25·세븐일레븐 잇따라 출시

엎치락뒤치락 편의점업계, 약과·도시락·하이볼 출시 경쟁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젊은층 사이에 전통과자 중 하나인 약과가 떠오르고 있다. CU가 3월 말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출시 5일 만에 초도물량 10만개가 완판됐고 한달간 누적 판매량은 70만개에 달한다. 4월 기준 약과 매출은 전년대비 12.5배 뛰었고, 약과가 포함된 상온디저트 매출은 104% 늘었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시내 편의점에 진열된 약과제품. 2023.05.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하이볼·도시락·약과 등 먹거리가 유행을 하면서 국내 편의점들도 공격적으로 신제품 출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들이 가장 주목하는 디저트류 중 하나가 약과다.

약과 트렌드에 가장 먼저 올라탄 건 CU다. CU는 지난 3월 말 이웃집 통통이 약과를 선보였고, 지난달 초 누적판매량 120만 개를 돌파했다. 출시 당시 한 달동안 판매할 물량으로 예상한 10만 개가 단 5일 만에 판매되기도 했다.

CU는 이후 브라우니 약과 쿠키, 약과 타르트 등 관련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다음 배턴은 GS25가 이어 받았다. GS25는 지난 5월 말 자체 약과 브랜드 행운약과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게다가 MD상품 기획자 별도 조직인 약과 연구소를 신설하고,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스와 상시 협업하는 집단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GS25가 운영하는 행운약과 시리즈는 일반 약과를 비롯해 버터바·크림치즈쿠키·스틱케이크·컵케이크·도넛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행운약과 시리즈는 최근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행운약과 시리즈 출시 이후 약과의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924.5%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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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편의점 GS25는 행운약과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가장 늦게 약과 대전에 참전한 편의점은 세븐일레븐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말 약과버터바와 약과버터스틱을 출시했고, 이달 중 쫀득꿀약과·약과맛팝콘·올드훼션약과도넛 등 약과 디저트들을 선보인다.

최근 수요가 높은 편의점 도시락의 경우에도 GS25가 지난 2월 김혜자 도시락을 재출시 하면서 편의점 도시락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CU는 백종원 도시락, 세븐일레븐은 주현영 도시락을 각각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CU가 업계 최초로 RTD 하이볼 어프어프 레몬토닉·얼그레이를 선보인 이후 앞다퉈 차별화 하이볼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업종과 주요 고객층 특성상 제품의 회전 주기가 빠르고 새로운 것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며 "트렌드를 이끌거나 기존 트렌드에서 색다른 무언가를 제시하는 것이 업계의 고민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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