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사 내부 통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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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금융사고 평균 14.5건 발생
준법감시인력 강화 등 방안 마련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직원의 횡령·유용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사가 2018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보고한 금융사고는 총 487억원 규모로 80건이 발생했다. 매년 평균 14.5건, 88억5000만원 규모의 사고가 터지고 있는 것이다. 거액의 횡령사고가 터지고 있는 은행권과 달리 보험사에서는 보험설계사 또는 직원이 보험료, 보험계약대출금을 횡령하고 유용하는 소액 금융사고가 빈번했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날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에서 보험사 감사·준법감시인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초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보험업계 전문가와 함께 내부통제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보험업권 특성에 맞는 금융사고 예방 모범규준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 윤석열씨, 김건희씨… 野인사들 호칭 논란 ▶ “유부남 알고 만났잖아, 첫째·둘째 보육수당도 흥청망청 쓰면서”…‘고딩엄빠4’ 출연자 친구 폭로 ▶ 대전 전세 사기범, 미국서 호의호식…"우리 가족 평화 깨지마" 뻔뻔 ▶ “페미 탓, 여대 나왔으면 불합격 처리”…채용 실무자 글 논란 ▶ “이선균, 원하는 거 다 해”…가정 돌보느라 전혜진의 ‘ㅎ’만 남았다던 그녀 ▶ "아빠, 냄새나…방 들어가" 말에…딸 때린 父 철창 신세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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