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동행 과정서 여경 손 뿌리친 문다혜…추가 CCTV 공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임의동행 과정서 여경 손 뿌리친 문다혜…추가 CCTV 공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10-08 08:43

본문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7일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서 취재진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출석을 기다리고 있다. 문 씨는 5일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7일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서 취재진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출석을 기다리고 있다. 문 씨는 5일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경찰과 임의동행 과정에서 경찰관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뉴스1 등이 공개한 CCTV에 문 씨가 5일 오전 3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베이지색 긴 외투를 입은 문 씨는 현장에 출동한 여경과 함께 이동하며 약간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그를 부축하며 동행하던 여경의 팔을 뿌리친 뒤 길 가장자리에 서서 여경에게 뭔가 말하기도 했다. 16초가량을 대화하던 두 사람은 다시 함께 파출소로 자리를 옮겼다.

문 씨는 5일 오전 2시 51분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 삼거리에서 캐스퍼 차량을 몰고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택시 기사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7일 중 문 씨에 대한 출석 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검찰 조사 일정 등을 고려해 출석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관련기사]
문다혜 음주운전 당시 CCTV 다수 공개돼…탑승부터 신호위반 정황까지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면허 취소 수준
與, 문다혜 음주운전 두고 "음주운전은 실수 아닌 살인"...文 과거발언 소환

[주요뉴스]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약세 출발 예상…삼성전자 컨센서스 충족 주목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7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00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