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삼성 HBM3E에 "승인" 친필 사인…탑재 기대감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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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만 삼성전자 미주총괄부사장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젠슨 황, 우리 부스에 들러줘서 감사하다. 만나지 못해 미안하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를 열고 있다. 이날 젠슨 황 CEO는 협력사 전시 부스를 둘러봤는데 삼성전자에 부스에 들러 12단 HBM3E에 대해 젠슨 승인JENSEN APPROVED라는 사인을 남겼다. 한 부사장은 "삼성의 HBM3E에 대한 승인 도장을 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 "삼성 반도체와 엔비디아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한 부사장은 젠슨 황 CEO가 삼성전자 관계자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자필 사인 사진도 SNS에 올렸다. 젠슨 황 CEO가 삼성전자의 HBM3E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에 삼성전자 제품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날 젠슨 황 CEO는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HBM을 쓰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안 쓰고 있지만 검증qualifying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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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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