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거래가 줄었어요"…2월에도 중개업소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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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 장기 평균에 못 미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인중개사무소 신규 개업이 줄고 휴·폐업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신규 개업한 중개업소는 총 89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달에 비해 20.3% 감소한 수치입니다. 협회가 개·폐업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15년 이후 2월 기준으로는 가장 적습니다. 또 지난달 폐업한 중개업소는 1,049곳, 휴업한 중개업소는 118곳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중개업소 수는 11만 4천856개로 지난달에 비해 184개 줄었습니다. 중개업소 수가 최고치를 찍었던 2022년 6월에 비해서는 4천여 개 줄었습니다. 이런 경향은 고금리 등의 여파로 거래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부동산 거래량은 8만 1천385건으로, 거래가 많았던 2020년 월평균 거래량 16만 1천252건의 절반 수준입니다. 취재 : 손승욱, 영상편집 : 정용화,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손승욱 기자 ssw@sbs.co.kr 인/기/기/사 ◆ 친구이자 파트너의 배신…도박에 날린 오타니 돈 60억 ◆ 정은채, 기안84 후배와 열애 중…SNS서 포착된 흔적 ◆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 나왔다…배차 간격은? ◆ "살 자격 있는 사람만 사" 콧대 세우던 에르메스…결국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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