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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많이 가더니 이 정도였어?…2조 클럽 바짝 다가선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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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24-03-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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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많이 가더니 이 정도였어?…2조 클럽 바짝 다가선 여기어때


여기어때의 지난해 거래액이 1조7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7% 성장하면서 거래액 기준 ‘2조원 클럽’ 달성을 눈앞에 뒀다.

여기어때는 22일 탄탄한 국내여행 부문에 핵심 신사업인 해외여행 부문 성장을 더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 신장한 46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이어진 흑자다. 수익을 동반한 건전한 성장으로 순매출 역시 15% 증가한 184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매출은 쿠폰 마케팅 비용과 객실 매입 비용 등을 제외한 매출이다.

실적 성장은 지난 2022년 진출한 해외여행 비즈니스가 이끌었다. 여기어때는 방문 빈도가 높은 일본, 베트남 같은 아시아권 중단거리 여행지에 역량을 집중했다. 해외숙소 최저가 보장제, 해외항공 서비스, ‘항공숙소’ 같은 결합 상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거래액이 전년보다 11배 뛰었다.

앱 사용 수치도 성장세다. 모바일 빅데이터 서비스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지난 2022년 6월 이후 21개월 째 국내외 여행 카테고리 앱 신규설치 건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앱 사용자 수를 나타내는 ‘활성화기기 수’ 역시 1100만건을 달성해 국내외 여행 앱을 통틀어 1위를 유지 중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국내여행 부문은 안정적인 디딤돌로 해외여행 부문은 신성장 동력으로 실적을 이끌었다”며 “플랫폼의 기능과 상품 구성을 꾸준히 다듬은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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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는 올해도 해외여행 부문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 현지 호텔, 리조트, 료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여기어때 이용자에게만 지원하는 최저가 상품, 특가 상품, 기획 상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지난해 여기어때는 사용자와 제휴점 모두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를 주는 여행 플랫폼이 되기 위해 정진했다. 국내여행 시장의 리더로 인정받고, 해외여행 부문에서 성장하며 공격적인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객 경험에 몰두해 최고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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