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주 수도권 아파트값 정체…전셋값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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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지난주 하락-0.01%에서 보합0.00%으로 전환했다. 서울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가격도모두 보합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노원-0.03% △송파-0.02% △구로-0.01% △양천-0.01% △중랑-0.01% 순으로 떨어진 반면, △중구0.01% △은평0.01% △강남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이번주0.01% 내렸다. △광교-0.04% △평촌-0.03% △산본-0.03% 등에서 하락했다.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시흥-0.02% △구리-0.01% △화성-0.01% 등에서 떨어졌지만, 나머지 지역에서 보합을 나타냈고 하락지역 숫자가 전주 대비 절반으로 축소됐다. 이어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스트레스DSR 도입 등로 대출한도가 줄어든 수요자들이 금융권 대출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세를 활용한 사금융을 통해 알짜 매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 매매가격 상승세 여부는 선행지표로 통용되는 전세 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따라 연동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수도권 전셋값은 봄 이사철 영향 등으로 4주 연속 0.01% 올랐고 특히 서울의 경우 0.02% 상승해 전주와 비교해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울 지역구별로는△구로0.07% △성북0.06% △송파0.05% △노원0.05% △강서0.05% △관악0.02% △강남0.02% 등에서 상승한 반면 중랑구가 유일하게 0.02% 떨어졌다. 경기·인천도 0.01% 상승했고 신도시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일산0.02% △판교0.01% 등이 오른 반면, 산본은 0.05% 빠졌다. 경기·인천은 하락지역이 없었고 △의왕0.03% △인천0.03% △시흥0.02% △안양0.01% △부천0.01% △과천0.01% 순으로 상승했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수 기자 kts@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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