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퀴어문화축제 11월 2일 부평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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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인천퀴어축제. 연합뉴스 제공
인천퀴어문화축제가 다음달 부평역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11월 2일 부평역 일대에서 제7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거침없이 멈춤 없이 오늘도 무지개 인천’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각종 무대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거리 행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전날에는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퀴어영화도 상영한다.
퀴어문화축제는 성 소수자 인권과 성적 다양성을 알리는 행사이다. 2000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국내 각지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인천에서는 2018년 중구 동인천역 광장에서 처음 열렸다. 퀴어문화축제에는 기독교 단체와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반대 집회를 열고 있어 물리적 충돌도 예상된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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