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프랜차이즈 탄광맥주, 거제 아주점 신규 오픈…경상권 공략 강화 > 경제기사 | economics

수제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탄광맥주가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 거제 2호점인 탄광맥주 거제아주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탄광맥주 거제아주점/사진제공=탄광맥주

탄광맥주는 자체 브루어리를 통해 개발한 다양하고 트렌디한 수제맥주와 0℃ 저온숙성 얼음생맥주를 시원하고 신선하게 제공하며, 황금치킨, 페퍼로니 꽃피자, 쫄뱅이, 대관령석탄우유튀김 등 유행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가성비 안주 구성을 갖추고 있어 혼술족부터 데이트, 모임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거제아주점은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업무지구와 주거단지가 결합된 복합상권에 속해 있으며 옥포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1만여 가구의 주거 배후수요를 갖춤과 동시에 아주공설운동장, 거제시립아주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풍부하고 다양한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탄광맥주 거제 아주점은 거제 지역의 2번째 오픈 매장으로 지난해 7월 5일 오픈 이후로 탄광맥주 매장 중 최고 일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거제 고현점의 사례처럼 높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부산, 울산, 김해 등 경상도 지역에 오픈된 23개 가맹점의 활발한 영업 실적과 지난해 하반기 2023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의 연계 효과로 개설이 진행된 신규 점포로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탄광맥주 브랜드에 대한 가치와 수익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현재 탄광맥주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탄광맥주 지역별 1호점에 한하여 창업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약 800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그리고 지역에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매장에서 실제 판매되는 메뉴의 식자재 지원, 창업 자금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무이자 창업 대출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신규창업자 뿐만 아니라, 업종 변경 창업을 문의하는 등 꾸준한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이은 가맹계약에 박차를 가하여 4월 중 대전도안에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탄광맥주 측은 밝혔다.

한편 탄광맥주는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amp;D홀에서 열리는 제 56회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탄광맥주는 본격적인 창업시즌인 봄과 여름으로 이어지는 맥주의 계절을 앞두고 창업박람회를 통해 탄광맥주를 찾는 예비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탄광맥주만의 창업 혜택과 체계적인 운영방식을 상담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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