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대한항공 임원, 합병 후 아시아나 타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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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임원들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이후 최대한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오늘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원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대한항공 임원들이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조 회장은 기업결합 이후의 중복 인력 문제와 관련해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모든 분야에서 인력이 더 필요하게 될 거기 때문에 중복 인력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신고한 필수 신고국 가운데 미국 외 13개국의 승인을 받은 상태며, 남은 심사 일정도 올해 마무리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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