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쓴 이 카드 혜택 뭐길래…50억 있어야 발급
페이지 정보
본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사용한 고액 자산가용 맞춤 카드가 화제다. 카드사들은 연회비가 100만원 전후에 달하는 프리미엄 카드를 내놓으며 수익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19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아이유가 남동생을 위해 선물을 사주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때 아이유가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포착돼 궁금증을 모았다. 이 카드는 우리카드의 프리미엄 카드인 투 체어스TWO CHAIRS 블랙으로 밝혀졌다. 투 체어스는 우리금융 VIP 자산관리 서비스인 투 체어스 고객 중 최상위 등급 블랙·골드 고객 한정으로 발급 가능하다. 투 체어스 블랙 고객은 반기 평균 잔액이 50억원, 골드는 30억원 이상이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250만원에 달한다. 다만 그만큼 혜택도 많다.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호텔 외식 이용권 50만원을 제공받는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도 동반 3인까지 매월 8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특급호텔과 공항 발레파킹은 횟수 제한 없이 무료다. 카드사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 같은 고액 자산가용 프리미엄 카드를 잇따라 내놓으며 VVIP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선보인 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는 연회비가 200만원에 달하며 별도의 자격 심사를 거쳐야 발급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2021년부터 연회비 100만원에 달하는 미국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고급 신용카드 센츄리온 카드를 선보였다. 삼성카드도 연회비 70만 원의 독자적인 프리미엄 카드 디아이디 라인업을 출시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관련기사] ▶ [단독] 양문석 "노무현, 한국땅 못밟도록 공항폐쇄해야" ▶ 의대 2000명 증원 확정…노환규 "죽는 건 국민, 의사들은 안 죽어" ▶ 류준열♥ 한소희, 시끌벅적 하와이 여행 마치고 귀국…왼손 약지에 커플링? [엔터포커싱] ▶ [전셋값 고공행진] 월세로만 몰린다…빌라 수요층의 비극 ▶ "의사 패턴, 과거와 똑같아" 증원 2000명 양보 없다는 정부 ▶ 분당 이나영으로 유명…권나라,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본투비 연예인 비율 [엔터포커싱] ▶ [전셋값 고공행진] 임대차3법 시행 만4년…"뇌관 터질라" |
관련링크
- 이전글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59.94% 콜옵션 지분 확보…왜? 24.03.20
- 다음글한국 행복지수 5계단 올랐다 24.03.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