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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1.5억 뛴 잠실 신고가…"급매는 쑥쑥 빠져"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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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6회 작성일 24-03-2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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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리센츠 아파트 전경. / 사진 = 이재윤 기자 /사진=이재윤 기자
서울 송파구의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잠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전 고점을 돌파해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 사이에서는 올초부터 급매가 빠르게 소진돼 당시보다 호가가 5000만원~1억원 가량 올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잠실 리센츠의 전용 98㎡12층은 27억5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전 신고가는 2020년 9월 체결된 25억9700만원으로 당시보다 1억5000만원 가량 높은 금액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같은 아파트의 전용 59㎡도 지난 1일 이전 신고가20억8000만원와 1억원 가량 차이 나는 19억7000만원12층에 거래됐다.

엘스의 전용 84㎡23층도 지난 9일 24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는데 이는 올해 거래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전용 59㎡를 봐도 지난달 24일 이뤄진 가장 최신 거래의 가격19억3000만원이 올해 거래 중 최고가였다. 트리지움의 전용 59㎡ 역시 지난해 10월 신고가19억5500만원을 기록한 후 19억5000만원14층, 19억4000만원22층, 18억5000만원14층에 거래가 이어지며 지난해보다 실거래가가 높아졌다.
현장에서는 지난 1월부터 잠실 엘리트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며 이전과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반응이었다. 잠실의 한 공인중개사는 "올초부터 고객의 방문이 늘어 급매가 대부분 소진됐다"며 "당시와 비교하면 호가가 5000만원~1억원 가까이 오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 전체를 봐도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1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575건으로 5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 19일 기준 지난달 거래량은 2263건으로 이달말까지 신고가 이뤄지면 지난 1월의 거래량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나아가 부동산업계에서는 앞으로 이 같은 거래량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중순부터 전세가는 계속 오르는데 매매가는 계속 떨어져왔다"며 "전세난 문제가 발생하면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옮겨가는 추세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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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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