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기요금 동결한다…한전, 연료비 조정단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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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당 5원 확정…8분기 연속 동결
"경영 정상화 자구노력 철저히 이행"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1일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을 국민부담을 고려한 물가 안정을 위해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 주택가에 전자식 전력량계가 설치돼 있다. 2023.06.21. kmn@newsis.com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 기준이 된다. 한전은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전기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지난 분기 기준 최대치인 5원을 적용 중이다. 2020년 이후 전기 요금은 약 40% 올랐다. 하지만 물가 상승과 국민 부담 등을 고려해 당초 제시한 수준까지 요금을 올리지는 못했다. 고물가 흐름이 지속되고 총선을 앞두고는 인상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총선 이후인 3분기 전기요금부터 인상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 한전 관계자는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한전의 재무상황과 연료비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1분기와 동일하게 ㎾h당 5원을 계속 적용할 것"이라며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한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지역본부의 모습. 2023.05.14. myjs@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은채, 김충재와 열애 중…"좋은 감정" ◇ 반신마비에 하혈…미녀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 조혜련 "김진수 이빨 뚫고 딥키스 한 적 있다" ◇ 황정음 "사람 고쳐쓰는 것 아냐…속 까맣게 타" ◇ 백일섭 "아버지 바람기에 어머니 바다 뛰어 들어" ◇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근황…물오른 미모 ◇ 변호사 모델 서동주, 수영복 차림 글래머 몸매 ◇ 침묵 깬 혜리 "작년 11월에도 류준열과 대화" ◇ 벌써 이렇게 컸어? 윤후·송지아, 폭풍성장 근황 ◇ 이혼소송 박지윤 "아무나 사귀자 하면 OK"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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