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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훌쩍 넘었다"…직원 평균연봉 1억4390만원 이 회사 어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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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4-03-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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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1인당 직원 평균 연봉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화재의 직원 평균연봉은 1억4390만원, 임원 평균연봉은 12억원을 뛰어 넘었다.

21일 국회 오기형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의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성과급 포함은 1억4394만원으로 주요 보험사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은행권 중 평균연봉이 가장 많은 KB국민은행1억2000만원보다도 2000여 만원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은행 평균연봉은 KB국민은행 다음으로 하나은행1억1900만원, 신한은행1억1300만원, 우리은행1억1200만원 순이었다.

삼성화재 외에 삼성생명1억3500만원, 메리츠화재1억2800만원, 현대해상1억199만원, 교보생명1억447만원 등도 평균연봉이 1억원을 웃돌았다. 한화생명9223만원과 DB손해보험8935만원도 1억원에 육박하는 연봉을 임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전년대비 가장 증가율이 높은 곳은 삼성생명으로 12.5% 늘었다. 그 다음으로 DB손해보험6.2%, 교보생명5.9%, 삼성화재5.8%, 한화생명3.8% 순이었다. 현대해상은 전년대비 되레 6.2% 줄었다.

주요 보험사 중 임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도 삼성화재로 12억6800만원에 달했다. 이어 삼성생명7억5714만원, 현대해상4억2463만원, DB손해보험3억8719만원, 한화생명3억3538만원, 교보생명3억2871억원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보험사들 평균연봉이 증가한 것은 실적이 영향을 미쳤다. 일례로 삼성화재는 2023년 당기순이익이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3572억원, 매출액은 29조8247억원으로 각각 15.3%, 6.2%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11.7% 성장한 2조4466억원을 시현해 창사 이래 첫 2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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