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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 원룸, 월세 100만원 넘었다…1년새 9%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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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4-03-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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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 원룸, 월세 100만원 넘었다…1년새 9% 껑충


서울 내 신축 연립·다세대 주택의 평균 월세가 1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는 서울의 준공 5년 이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연립·다세대 주택전용면적 33㎡ 이의 평균 월세가 101만5000원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올해 2월 수도권에서 거래된 연립·다세대 평균 월세를 분석한 결과다.

이는 지난해 동월과 비교했을 때 9% 오른 수치다.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전세에 대한 수요가 줄며 월세 수요가 늘었다. 실제로 지난 1월 전국 빌라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이 56.2%로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여기에 주거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 특성과 원룸을 구하는 1인가구 숫자도 증가하면서 월세 수요가 크게 늘게 됐다. 수요가 늘며 신축 원룸의 월세가 1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의 월세는 수도권의 다른 지역에 비해 최대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지역의 신축 원룸의 평균 월세는 63만 3000원, 인천 지역의 평균 월세는 53만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신축 평균 월세는 인천보다 1.89배 높다.

한편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를 연식별로 살펴보면, 5년 초과 10년 이하 77만6000원, 10년 초과 20년 이하 66만1000원, 20년 초과 30년 이하 79만5000원, 30년 초과 71만6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장은 “서울 지역 신축 원룸의 평균 월세가 100만원을 돌파한 건 실수요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느껴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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