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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女 최고관리직 비율 OECD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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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6회 작성일 24-03-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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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SDG 이행현황 발표

여성 공무원 증가에도 중앙정부의 최고관리직 여성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SDG는 유엔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합의한 17개 정책 목표다.


quot;중앙부처 女 최고관리직 비율 OECD 최하위권quot;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중앙정부의 최고관리직 여성 비율은 2021년 기준 14.6%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12.9%에 이어 하위 두 번째에 그쳤다. OECD 회원국 평균은 34.2%였다.


성별 임금격차는 31.2%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고, OECD 평균12.1%의 3배 수준이었다.


기후변화 대응 지표로 삼는 재생에너지 비중은 3.6%2020년 기준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 국내총생산GDP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한국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 폴란드 다음으로 높았다.


자연재난 인명피해는 2022년 64명이며, 2018년부터 통계에 추가된 폭염 피해는 연평균 36명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다양성은 2000년 0.76에서 지난해 0.69로 계속 소실되고 있으며, 뉴질랜드·멕시코와 함께 가장 낮은 국가군에 속했다. 육상과 해상 보호지역 비율은 지난해 기준 각각 17.45%, 1.81%였다. 해상 보호지역 비율의 경우 OECD 평균인 19.2%에 한참 못 미쳤다.


통계청은 "최근 10년간 추세로 볼 때 한국은 여러 지표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성별·연령·지역 등에 따른 격차가 관찰되고 있어 취약집단을 지원하는 세밀한 정책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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