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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 지원금 더 올려야" 매장상인 요구에 방통위 "경쟁 활성화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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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8회 작성일 24-03-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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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전환지원금 지급 현장 점검
"전환지원금 신설 이후 번호이동 관심 높아졌지만, 기대 못 미쳐"
이상인 "단통법 폐지 입장 확고…마케팅 경쟁 활성화 노력"

quot;번호이동 지원금 더 올려야quot; 매장상인 요구에 방통위 quot;경쟁 활성화되면…quot;종합

[서울=뉴시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2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찾아 전환지원금 지급에 따른 번호이동 시장 변동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이상학 KTOA 부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송철 KTOA왼쪽 두번#xfffd; 등이 참석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서울=뉴시스]심지혜 윤정민 이태성 수습 기자 = "그동안 시장이 많이 침체돼 있었는데 전환지원금이 발표 되다보니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졌다. 이전보다 번호이동을 선호하는 편이다. 최대 50만원까지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많았는데, 아직은 적다. 30만원 수준은 됐으면 한다. 지원금이 많이 나오게 해 달라. 매장 점주

"이통사 간 경쟁이 좀 더 활성화 되면 금액이 올라갈 것이라 기대한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이동통신 판매점을 방문해 전환지원금 지급에 따른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이 점주는 "그동안 공시지원금만 갖고 서는 번호이동이 크게 의미가 없어서 찾는 고객이 없었다"며 "추가로 전환지원금이 나와 기대가 많아지고,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환지원금은 가입 이통사를 바꾸면서 휴대폰 구매시 공시지원금을 받을 때 주는 추가 혜택이다. 이통사는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현재 책정된 금액은 10만~13만원 수준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기대와 달리 전환지원금 수준이 낮아 체감할 수준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번호이동 가입자뿐 아니라 한 통신사를 오래 유지한 가입자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제 번호이동으로 휴대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도 있었다. 그는 3만원대 요금제 가입자로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하면서 3년동안 쓰던 갤럭시플립을 대신해 갤럭시A24를 구매했다. 그는 전환지원금까지 받아 월 휴대폰 납부금액이 3000원 밖에 안 나온다고 했다.

이후 이 위원장은 번호이동을 관할하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찾아 시장 상황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KTOA는 10분 단위로 번호이동 통계를 집계하고 있다.

이상학 KTOA 부회장은 "번호이동 증가 상황에 대비해 충분한 시스템 서버 용량을 갖추고 있다"며 "10배로 폭증한다 해도 처리할 수 있다. 혹시라도 장애가 발생해도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위원장은 "번호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단통법 폐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며 "법 폐지 이전이라도 국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전환지원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통사간 경쟁 촉진을 통해 마케팅 경쟁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alpaca@newsis.com, victo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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