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숨만 쉬어도 피곤하네" 만성피로, 얕잡아 보면 안 되는 이유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헬스S] "숨만 쉬어도 피곤하네" 만성피로, 얕잡아 보면 안 되는 이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10-08 07:26

본문

인지기능 장애 호소… 수면 장애 등도 동반

[헬스S] quot;숨만 쉬어도 피곤하네quot; 만성피로, 얕잡아 보면 안 되는 이유
만성피로 증후군은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삶의 질이 나빠지고 정상적인 생활을 어렵게 한다. 일상 속 흔하게 나타나는 피로 증상을 무시하면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8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피로란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기운이 없는 상태 등을 의미한다. 1개월 이상 이어지는 피로 증상을 지속성 피로라고 부르고 그중 원인과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지속하거나 반복되는 피로 증상을 만성피로라고 부른다.

만성피로 증후군에 걸리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 다수가 학교·직장 생활을 유지하지 못해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거나 일자리를 잃곤 한다. 가족들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사례도 있다. 만성피로 증후군에 걸렸다고 해서 사망하지는 않으나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게 질병관리청 설명이다.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들은 간단한 일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다양한 인지기능 장애를 호소한다. 피로 증상을 호소하면서 수면 장애, 두통, 근육통, 위장장애, 어지럼증, 성욕 감소, 식욕 변화 등도 함께 겪는 게 일반적이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전문가마다 주장하는 치료법이 조금씩 다르다. 현재로서는 만성피로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증상을 자연히 호전시키는 대증 치료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항우울제 투여, 정신적인 안정, 다각적인 통증 치료 등도 만성피로 증후군 치료법으로 언급된다.

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고 처음부터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한 경우 의사 진찰을 받고 원인 질환을 찾아야 한다.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니라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피로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하거나 피로 증상과 함께 미열, 근육통, 두통, 집중력 저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질병청 측은 "일반적으로 만성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가운데 1~3% 정도가 만성피로 증후군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자세한 병력과 함께 진찰·검사 결과 다른 질환이 없다는 게 증명되고 진단 기준에 맞아야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니S 주요뉴스]
이 몸매가 애 둘 유부녀?… 강소라, 레깅스에 완벽 복근 과시
레깅스 핏 말이 돼?… 손나은, 황금 골반 여신 맞네
파리서 하의실종… 제니, 섹시도발 매력 아찔
화사, 사막에서도 빛난 완벽 몸매… LA에서의 일상 공개
"인간 체리가 여기에"… 카리나, 안경 써도 힙해
삼성전자, 1년 중 최저가… 경영진 자사주 매입도 소용없네
[오늘 날씨] 출근길 쌀쌀… 남부·동해안 산발적 빗방울
차은우 vs 기안84… 자연산 콧대인증 "너무 멋있다"
중기부 손잡은 무신사, 성수동서 뷰티 페스타 또 연다
AI 국가 총력전 선포… 금융AI 판 커진다
공공공사비 올려도 시공사 외면… 위례신사선 난항
강남3구 아파트도 상승거래 비중 줄었다
LG or KT, 100% 확률의 주인공은? … 역대 3차전 승리팀 모두 PO행
대형사도 못 피했다… 임원 3명 중 1명 감원
백승호, 잉글랜드 버밍엄과 계약 2년 연장… "성과 낼 것"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2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