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에서 제네시스 3만 대 리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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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 차량 약 3만 대를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현대차가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엔진실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어 차량 2만8천439대를 리콜한다고 현지시간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3.3리터 V6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된 2019∼2022 G70, 2017∼2022 G90, 2018∼2020 G80 일부 차량이라고 NHTSA는 전했습니다. 앞서 한국에서는 17만 대에 가까운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가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사의 12개 차종 23만2천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이 된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9천932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인/기/기/사 ◆ 류준열-한소희, 결국 열애 인정…환승 연애설 심경 밝혀 ◆ "함께 묻힐 사이"…합장묘 인기에 무덤 친구 사귀는 노인들 ◆ LA다저스 선수단 입국 때 계란 던진 20대 검거…진술 황당 ◆ 우는 아기 달랜다며 위로 던졌다가 숨지게 한 친부 결국 ◆ 쇠구슬 새총으로 야생동물 학살·식용…자랑하듯 SNS 게시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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