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 국산 재료 늘린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대한항공 기내식 국산 재료 늘린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0-07 17:45

본문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국제선 항공기에 싣는 기내식 재료의 국산 비율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국산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7일 기내식의 국내산 식자재 비율을 64%로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대한항공의 국제선 항공편 기내식에 사용된 국내산 식자재 비중은 60% 수준이었다.




기내식에 사용되는 쌀과 신선도가 중요한 농산물, 채소류, 과일류 등의 식재료는 대부분 국내산이다. 오렌지나 키위 등 국내에서 공급하기 힘든 과일과 일부 수산물 등만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런 수입산 식재료 또한 국산화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국산 원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내식도 지속해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 대한항공의 인천·부산 출발편에 쓰이는 하루 평균 기내식 양은 4만4000식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공급량이 큰 만큼 대한항공이 기내식 식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늘리면 지역 농어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대한항공이 기내식 식자재 국산화를 주도하면, 다른 국내 항공사들의 동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인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최고의 기내식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전통 한식에 기반을 둔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이진숙, 이틀 일하고 2700만원 벌었나…탄핵돼도 급여 꼬박꼬박

무관중 공연, 김건희 ‘황제 관람’ 목적이었나…국감서 의혹 제기

“족보를 족발보쌈세트로 알고 있었습니다”

한화는 왜 불꽃에 매년 100억 쏟아붓나

김 여사, 필리핀 영부인과 미술관 방문…국내선 ‘김건희 국감’

북두칠성 내려앉은 산, 숲에 안긴 와불 한쌍…인류의 보물이로다 [이 순간]

[단독] 일본 자위대 일시체류에 국회 동의 필요없다는 국방부

[단독] 김건희, 결혼 후에도 ‘도이치 주식매수’ 정황…흔들리는 윤 해명

‘음주운전’ 문다혜 혈중알코올 0.149%…걸어서 파출소 이동

[단독] 국민연금, GDP 1% 투입하면 기금 소진 35년 미뤄진다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6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8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