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적과 中 정책기대를 활용할 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美 실적과 中 정책기대를 활용할 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10-07 07:56

본문

- "美경기모멘텀 정상화 과정서 수익률 차별화 심화"
- "中 유동성 확대 정책으로 디플레 탈피 기대감↑"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글로벌 증시 대비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미국 기업의 실적과 중국 부양책 기대에 올라탈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해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단 평가가 나왔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기모멘텀 정상화 과정에서 업종이나 종목들의 수익률 차별화는 심해진다”며 “국내가 미국 증시 변화에서 취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Samp;P500 내에서 최근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업종과의 매칭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Samp;P500 내 반도체·장비와 하드웨어 업종 중심으로 테크 섹터의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고, 이익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며 “Samp;P500 테크 섹터와 국내 증시에서 이익 추정치 추이가 가장 유사한 업종은 반도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중국 증시의 강한 반등도 어느 정도까지는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대대적인 금리 인하 발표 이후 정치국 회의에서 재정정책 강화까지 시사했다는 점까지 감안 시 정책 랠리에 대한 기대는 유효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중국 경기가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받을 수 있는 국내 기업들의 실제 이익 개선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일반적으로 중국은 유동성 확장 정책 이후 생산자물가지수PPI와 같은 물가 지표가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동성 확장 정책을 기반으로 디플레이션 탈피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중국 물가 상승 시 국내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주가 수익률이 높았던 업종 중 중국 PPI 변화율과 주가순자산비율PBR 간의 연관성이 높은 업종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대표적으로 국내 화학 업종”이라고 제시했다.

quot;美 실적과 中 정책기대를 활용할 때quot;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원다연 her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0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