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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22억 자존심 대결 펼쳐진다"…대치·과천 동시 분양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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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10-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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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프레스티어 자이’ 역대 최고 분양가 경신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수억대 시세차익 기대


quot;국평 22억 자존심 대결 펼쳐진다quot;…대치·과천 동시 분양에 쏠린 눈


이번주 ‘찐강남’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과천 아파트가 동시 분양에 나선다.


두 아파트 모두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22억원대로 비슷해 최종 분양 성적에 관심이 모인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 자이’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과천주공 4단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프레스티어 자이의 3.3㎡당 분양가는 6275만원발코니 확장 포함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역대 과천 최고 분양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3.3㎡당 분양가 5668만원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전용면적 별 최고가는 ▲49㎡ 13억6290만~15억30만원 ▲59㎡ 16억540만~17억2670만원 ▲74㎡ 19억9760만~21억8380만원 ▲84㎡ 20억9830만~24억1600만원이다.

‘준강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과천은 분당, 판교와 함께 수도권 상급지로 꼽힌다. 프레스티어 자이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20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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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엔 ‘사교육 1번지’ 강남구 대치동에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체 282가구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7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단지는 2호선 삼성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고 승용차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출하기도 쉽다.

대현초,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가까우며 대치동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약 6530만원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6억2700만원~16억4340만원 ▲72㎡는 19억2450만원 ▲전용 84㎡는 22억3080만원 ▲전용 94㎡는 24억184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주변 시세 대비 5억~9억원가량 낮은 금액이라 이른바 ‘로또청약’이라 불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실제로 단지와 인접한 ’대치르엘‘ 전용 59㎡는 이달 7일 25억6500만원에 매매됐고, 같은 단지 전용 84㎡는 올해 4월 27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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