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협회장 재선임된 박주선 "신뢰 보여준 데 감사" > 경제기사 | economics

대한석유협회, 임시총회 열어 재선임 의결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75·사진이 2년 더 석유협회를 이끌게 됐다.


석유협회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2일 임기가 종료되는 박 회장을 25대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2022년 10월 24대 석유협회장에 선임된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협회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 회장은 재선임이 결정된 후 “회원사가 신뢰를 보여준 데에 깊이 감사하다”며 “국가기간산업인 석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의 기대에 부응해 새로운 시대에 정유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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