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부진 2003년 이후 역대 최악…경총 "연차 촉진·신년회 적극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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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기업들에 근로자들의 연말연시 휴가 사용 촉진과 송년회 및 신년회 개최, 우리 농산물 구매 장려 등 내수 진작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권고했다.
22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근로자들의 연말?연초 연차휴가 사용 촉진, 송년회?신년회 같은 사내 행사의 차질 없는 진행, 우리 농축수산물?지역특산품 구매 장려 등을 통해 내수 진작과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회원사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경총 분석에 따르면 최근 소매판매액불변지수 증가율1~10월 누적은 #x2013;2.1%로, 2003년-3.2% 이후 2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소매판매액 불변지수 증가율이 음으로 전환된 것은 전년동기보다 실질적인 소비가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그동안 누적된 고물가, 고금리 등이 원인으로, 경총은 부진한 내수를 촉진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권고문을 송부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연말?연초 연차휴가 적극 활용 및 지원을 권고했다. 경총은 기업이 근로자들이 연말, 연초에 연차휴가를 적극 활용해 휴무할 수 있도록 권장하며, 이러한 휴가 사용이 소비 촉진, 국내 관광 활성화 등 내수 경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들이 연말, 연초에 계획하고 있는 송년회나 신년회, 연수?교육, 세미나 같은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기업 여건에 따라 우리 농축수산물 구매, 상품권 지급 등을 통해 국내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외에도 개별기업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을 지원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아주경제=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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