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아 유가 인상…중동 분쟁 등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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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이스탄불 박정원 특파원] 사우디아라비아는 트레이더들이 중동 분쟁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원유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 구매자들의 주요 유가를 인상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확인한 가격표에 따르면 국영 생산업체 사우디 아람코는 아시아 구매자들을 위한 지역 벤치마크 대비 주요 아랍라이트 원유 등급의 공식 판매가격을 배럴당 2.20달러인 90센트 인상했다. 아람코는 프리미엄을 배럴당 65센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미국과 유럽에 모든 등급의 가격을 인하했다. 이란이 헤즈볼라 지도부를 거의 전멸할 뻔한 레바논의 파괴적인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 10월 초부터 유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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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본사 로고. 사진=아람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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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경제 박정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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