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계속 실업수당 청구, 31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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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6월16~2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전망치23만6000건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한 주 전 23만9000건수정치 보다는 감소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월9~15일 주간 183만9000건으로 직전 주 182만1000건수정치 대비 1만8000건 늘었다. 지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된다. LPL 파이낸셜의 제프 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소폭 증가해 2021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노동시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2024년 하반기 소비자, 기업활동이 모두 둔화되며 Fed에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를 시작할 충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관련기사] ☞ "10살도 사형시켜야" …8세 아이 살해한 소년에 들끓는 中민심 ☞ 22살 연하남 복수하려고…알몸으로 캠퍼스 활보한 40살 女 ☞ 박명수 부인, 137억원에 또 건물 샀다…스벅 재테크의 달인 ☞ 30년 흡연자, 몸 안좋아 병원갔더니 "목 안에 털이 있어요" 충격 ☞ "아이 낳으면 1억 줍니다" 이 회사 공채 지원자 5배 늘었다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애플 앞선 엔비디아, 어디까지 갈까? 뉴욕증시 살피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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