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스타벅스 재테크로 80억 벌더니 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박명수 아내, 스타벅스 재테크로 80억 벌더니 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6-27 17:16

본문

뉴스 기사
박명수 아내, 스타벅스 재테크로 80억 벌더니 또?


개그맨 박명수53의 아내이자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45이 스타벅스 건물을 두 차례 매각해 약 81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뒤 또다시 ‘스타벅스’ 건물을 매입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수민은 2021년 7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건물을 약 137억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공실이었으나 과거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던 건물이다. 한씨는 같은 해 11월 소유권 이전과 함께 약 100억원을 대출받아 개인 명의로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2022년 4월부터 건물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기존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탈바꿈했다. 대지면적 395.7㎡약 119.7평, 연면적 1234.4㎡약 373.4평 규모다. 현재 일부층 임대가 완료된 상태로 디저트 카페와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이 입주했다. 해당 건물은 홍대입구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다. 인근에 스타강사 김미경이 운영하는 회사가 매입한 건물, 개그맨 양세형이 매입한 건물 등이 있다.

한씨는 부동산 재테크 중에서도 ‘스타벅스 재테크’로 유명하다.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한 이후 스타벅스를 입점시켜 건물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한씨는 2011년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구축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3년 뒤인 2014년 7월 46억원에 매각하며 1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올렸다. 리모델링 이후 전 층 스타벅스를 들이는데 성공했다.

news-p.v1.20240627.c897268e1d334e258b940be730482566_P1.png


특히 방배동 스타벅스 건물이 가장 유명하다. 한수민은 지난 2014년 10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 SM빌딩을 89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기존 건물을 철거, 지상 5층 규모연면적 1386.06㎡, 419평 신축 건물을 지었다. 이후 2019년 1월 이 건물을 173억5000만원에 매각해 약 63억원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송나래 빌딩메이트 부동산중개 대표는 “이번 서교동 건물 투자는 입지와 인근 거래 사례 등을 고려할 때 매우 성공적인 투자로 평가된다”며 “특히 과거 한씨의 성공적인 투자 사례들을 보면, 이번에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씨는 2018년 남편 박명수와 공동 명의로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있는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인근에 대사관이 밀집돼 있어 치안이 좋고 남산뷰가 일품인 곳이다. 박명수와 2008년 결혼한 한씨의 본업은 피부과 의사다. 한씨의 부동산 투자는 전문가 수준으로 알려졌다. 1년 이상 시장 조사를 하고 매입을 결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45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5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